안녕하세요! 이제 47깡 한 대학생 다이버입니다. ㅎㅎ

다이빙을 좋아하지만 팬더믹 이후로 다이빙을 접하게 되어... 지난 7월에 드디어 처음으로! 염원하던 해외 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 ㅎㅎ

수중 촬영에 관심이 많지만 마음처럼 찍히지 않는 다른 장비만 써 보다가 이번에 다이브로이드를 입문하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적자면 첫 해외다이빙에 다이브로이드를 들고 가 참 행운이었다 싶어요!!!!! 🥰🥰🥰 

처음 본 아름다운 필리핀 바다를 눈에 보이는 것만큼, 때로는 그 이상으로 아름답게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선명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사실 원본은 영상인데 바다거북이 눈 앞으로 유영해와 지나가는 모습이 기가 막히게 담겼어요 ㅎㅎ 영상 대신 영상 캡쳐본을 보여드려요.

시야 뻥 뚫린 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지 않나요... 🥹 사진 보니 또 다이빙 가고 싶네요.

다이브로이드에서 마음에 들었던 게 광각/표준/접사/셀프캠 네 가지로 카메라 기능이 지원되는 거였는데, 이렇게 넓게 찍으면 바다의 탁 트인 모습이 정말 예쁘게 담겼구요.

접사로는 이렇게!!! 수중 생물을 생생하고 가깝게 담을 수 있었어요ㅎㅎㅎ 이것도 원래 영상인 걸 캡쳐한 거라 살짝 화질이 떨어지네요 ㅎㅎ 원본이 훨씬 예뻐요

직접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도 있지만 생물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고 싶지는 않았는데, 접사 기능을 쓰면서 마치 돋보기보듯 화면으로 실컷! 가까이 들여다봤어요.

참, 실시간으로 색감 보정이 되어서 화면을 거쳐 보는 게 더 다채롭고 예쁘기도 했어요 ㅋㅋㅋ

원래 다른 촬영 장비를 쓸 때에는 육안으로 보는 걸 포기하고 촬영 화면만 들여다보는 게... 다이빙을 끝내고 나오면 아쉬웠었는데, 다이브로이드 덕분에 아쉬움 없이 더 신나게 촬영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할리퀸 쉬림프예요!! 이것 역시 영상을 캡쳐한 건데도 잘 나왔죠 ㅎㅎ

같이 다이빙 들어갔던, 수중촬영하시는 외국인분께서 라이트와 dslr로 촬영을 하고 계신 걸 같이 찍었는데, 

출수 하고 나서 그분의 사진과 제 영상을 돌려보고 교환도 했어요 ㅎㅎ 파일 받으시면서 장비가 뭔지 이름을 알려달라 하셔서 다이브로이드라고 홍보도 했답니다. 😎

셀카도 잘 나왔어요!!! 좀 가깝게 찍히는 게 살짝 답답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다이빙하면서 셀카를 찍었네요ㅋㅋ

그럼 가장 마음에 드는! 제 지난 필리핀 다이빙 인생샷으로 마무리 할게요 ㅎㅎㅎ

조작이 간편해서 그런지 함께 들어간 현지 강사님께서 금방 사용법 아시구 찰나의 순간을 멋있게 담아주셨습니다 ☺️

여행의 멋진 순간들을 두고두고 나누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브로이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