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로이드 베타 테스터 최경우 리뷰 3

Michael Kyoung-Woo Choi
2020-11-18
조회수 1727

안녕하십니까?  다이브로이드를 사랑하게된 베타 테스터 최경우 입니다.

이번에는 아시아 최대깊이 다이빙풀 K26을 다녀왔습니다.


실내 다이빙풀이기에 수온은 30도 입니다 아주 따끈따근하지요^^

바닥에 눕지 않아서 그런지 최대 다이빙 수심은 24미터가 찍혔네요 

첫 다이빙은 170바 공기통달고 들어가서 35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사진은 예쁘게 잘 찍혔습니다. 


하우징 방수기능 아무 문제 없었고 습기차거나 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이번 다이빙에서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다이빙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비행기 모드 작동시키고 블루투스 작동시키고 핸드폰에서 음악을 실행시키고 그다음에 다이브로이드를 실행하였습니다.

음량은 최대로 올려서 실험해 보았습니다.

하우징을 열었을때는 소리가 무척 크지만 하우징을 닫으면 조용하게 들립니다.

물속에서도 조용하게 들리는 정도의 음량입니다.


문제는 다이버들은 다  아시겠지만 물속에서 가장 크게 들리는 소리는 자기 자신의 호흡기 숨소리 ㅎㅎㅎㅎㅎㅎㅎㅎ

호흡기 숨소리가 주변의 대부분의 소리를 차단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음악을 틀어놓고 동영상 촬영을 했더니 BGM을 자동으로 깔아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가 다이빙풀을 더욱 활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주네요 거기에 더해서 저의 숨소리 추가 ^^



아쉬운 점은 음악을 한번 켜고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멈출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다이브로이드 덕분에 다이빙을 하면서 음악을 함께 듣는 줄거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음악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 너무 욕심이겠지요?? 그래도 그럴 수 있다면 더 재밋고 더 신기한 다이빙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이브로이드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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